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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강의]"미륵부처님께서 밝히시는 한민족들이 가야만 하는 길(미륵불 저, 2013)" 전체 동영상 바로가기

 

 

삼일신고(三一神誥) 한글경

삼일신고 총삼백육십육자

 

 

 

 

제일장 허공삼십육자

제(帝)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오가들아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고 검고 검은 것이 하늘이 아니니라. 하늘은 모양도 질량도 끝도 가도 없으며 아래 위 동서남북도 없으며 텅텅 빈 하늘은 있지 않는 곳이 없고 용납하지 않는 것이 없느니라.

 

 

제이장 일신오십일자

하나님은 위없는 첫 자리에 계시어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을 지니시니 하늘을 생기게 하시고 수없는 세계의 주인이 되시어 수많은 물건을 창조하시며 가느다란 티끌도 빠뜨림 없이 밝고도 밝으며 신령하시어 감히 이름하여 헤아릴 수가 없다. 소리 내어 기로써 원하고 기도드리면 반드시 친견할 수 있으니 너의 성(性)으로부터 하나님의 아들을 찾도록 하라 너의 머릿속에 내려와 계시느니라.

 

 

제삼장 천궁사십자

하늘은 하나님의 나라이니 하나님의 궁전이 있으며 만 가지 착함이라야 하나님 궁전 계단을 오를 수 있고 만 가지 덕을 쌓아야 하나님 궁전 문을 들어설 수 있느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많은 신령과 밝은 이들이 보호하고 모시고 있으니 크게 길하고 상서로우며 큰 빛으로 밝은 곳이니라. 오로지 성(性)을 통하고 힘들여 이루어낸 결과가 완전한 사람만 이 영원한 즐거움을 얻게 되리라.

 

 

제사장 세계칠십이자

너희들은 총총하게 널려 있는 별들을 보아라. 그 별들이 수가 다함이 없으며 크고 작고 밝고 어두우며 고통스럽고 즐거운 것이 모두 같은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무리의 세계를 만드시고 태양이 비추는 세계를 다스릴 사람을 시켜 칠백 세계를 거느리게 하시니 너희들 땅덩어리가 스스로 큰 듯해도 하나의 평범한 세계일 따름이다. 불덩어리 가운데서 진동하여 흔들려 바다로 변하고 육지를 옮겨 이에 지금 보이는 현상이 이루어진 것이며 하나님께서 기운을 불어넣어 바닥까지 감싸시고 햇빛을 비추어 열로써 색깔을 내시니 걸어 다니고 날아다니고 탈바꿈하고 헤엄치는 것을 헤아림으로써 만물이 많이 불어나고 늘어서 퍼졌느니라.

 

 

제오장 인물일백육십칠자

사람과 만물이 한 가지로 받으나, 삼진(三眞)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땅 위에 살면서 미혹에 빠져, 삼망이 뿌리에 붙음으로, 삼진과 삼망이 삼도에서 대작하게 되었다. 가로되 성과 명과 정으로 인간은 온전하게 받고 만물은 편중되게 받았으니 진성은 착함이니 악함이 없어 상철이 통하고 진명은 맑음이니 흐림이 없어 중철인이 이를 알고 진정은 후함이니 박함이 없어 하철인이 이를 보전하며 삼진을 하나로 하여 하나님에게 되돌리는 것이다. 가로되 마음과 기와 몸은 마음은 성(性)에 의지하여 선과 악을 가지고 있으니 선하면 복이 되고 악하면 화를 입는다. 기(氣)는 명(命)에 의지하여 맑음과 탁함을 가지고 있으니 맑으면 오래 살고 탁하면 일찍 죽는다. 몸은 정(精)에 의지하여 후함과 박함을 가지고 있으나 후하면 길하고 박하면 천하다. 가로되 느낌과 호흡과 촉감이 함께 굴러서 열여덟 가지 경계를 이루느니라. 느낌은 기쁨, 놀람, 슬픔, 성냄, 욕심냄, 미워함이며 호흡은 분기, 란기, 한기, 열기, 진기, 습기이며 촉감은소리와 색깔과 냄새와 맛과 성욕의 접촉이다. 착함과 악함과 맑음과 흐림과 후함과 박함이 서로 뒤섞이어 갈림길의 경계를 넘어 멋대로 달리다가 낳고 자라고 병들고 죽고 고통 받는 등의 나락으로 떨어지니 밝은 사람은 느낌을 그치고 호흡을 조절하고 촉감을 금하여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화(化)하여 나아감으로써 헛됨을 바꾸니 이는 곧 참됨이니 빛이 크게 일어나는 기틀이 되어 성(性)을 통하는 힘들여 노력한 결과가 완성이 되는 것이다.